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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방랑자 기록/건강

(눈건조, 침침한 눈) 직접 체험한 믿기지 않는 마리골드 꽃차 효능

by 싱가포르 회사원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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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조, 침침한 눈)직접 체험한 눈건강에 정말 좋은 마리골드 꽃차

처음에는 안믿었지, 꽃차 마신다고 큰 변화가 있을라고 이러면서. 싱가포르에서 근무할때 내 방에서 제습기 켜보면 습도가 70, 80%는 흔하게 나왔다. 그런데도 눈이 얼마나 건조한지, 건조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다. 그래서 점심을 빨리 먹고 한 20분정도 온열 일회용 눈패드를 하거나, 잠자기 전에 온열 눈패드를 하는게 거의 일상 이었다. 하루종일 컴터보며 일하고, 일끝나면 한국 드라마 밤늦게까지 보고, 눈이 남아날리가 없었다.그런데 신세계를 실제로 경험할 줄이야..

 

안구건조증, 눈통증

한국에 와서 재택근무 하면서는, 한국이 더 건조해서인지 눈이 극도로 건조하고, 너무 아파서 5분도 눈을 제대로 뜨고 있을 수 없으면서, 일하는 중간중간 늘 눈 주위를 마사지하고 일에 집중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등 단어들이 떠 오르면서 이거 큰 병이지 싶어, 얼른 안과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하니 눈에는 다행이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집에서 일 마치고 뜨거운 물에 손수건을 적셔서 눈에 대고 하기를 한 10분 이상씩하니, 그렇게 한 날과 안 한날의 차이가 확연했고, 그렇게 뜨거운 찜질 마사지를 하고난 다음날은 눈이 좀 덜 아프로 침침한 것도 약간 개선이 되었다. 그 후, 기계로 온열 찜질하면 더 편리할까 싶어 거금을 주고 눈 마사지기계 (온열 기능 포함) 구입했는데, 겉만 멀쩡하지 기능은 완전 꽝.. 돈만 날렸다. 눈이 침침한 것도 문제였다.

 

정말 놀라웠던 마리골드 꽃차 효능

그렇게 고심하고 있던 차에, 이모가 직접 본인의 밭에서 재배한 마리골드를 보내왔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눈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속는셈치고 매일 매일 연하게 마시고 있던 구기자 차에 말린 마리골드 꽃 하나를 넣고, 그것을 하루종일 우려마시기 시작했다. (하루에 말린 꽃 1-2개 소비) 그런데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 뭔가 좋아진 느낌, 그리고 1-2주 더 지나니 거짓말처럼 증상이 슬그머니 많이 개선이 되어, 정말 신기하게도 더 이상 밤마다 눈찜질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직접 겪고도 믿기 어려웠다, 나를 그렇게 오래 괴롭히던 안구건조증, 눈통증이 몇 주만에 많이 많이 완화가 되다니..

 

 

 

매일 뜨거운 물에 손 데여가며 눈찜질하던 것이 힘들었는데, 마리골드 꽃차를 마신 후, 달라진 것을 본 우리 엄마는 올해 노는 밭에 마리골드를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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